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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나라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태국편]

by 일생2막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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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 알고 나면 더 맛있어요!

1. 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의 유래

태국은 맥주나 위스키보다 달콤하고 향긋한 칵테일로 더 유명한 나라예요.
뜨거운 기후와 풍성한 열대 과일 덕분에 상큼하고 이국적인 칵테일 문화가 자연스럽게 발달했답니다.
특히 ‘타이 바(Thai Bar)’에 가면 태국 럼이나 진, 데킬라를 베이스로 열대 과일 주스와 허브를 듬뿍 넣은 칵테일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태국 TOP 10 칵테일 대부분은 서양에서 들어온 클래식 칵테일에 태국만의 열대 과일과 향신료를 가미해 현지 스타일로 변형된 것들이에요.
‘타이 마이타이(Thai Mai Tai)’, ‘시암 선라이즈(Siam Sunrise)’, ‘타이 모히토(Thai Mojito)’ 등이 대표적이고,
종종 대나무 컵이나 코코넛 껍질에 담아주기도 해서 여행객들에게 더 특별한 기억을 주곤 해요.
그래서 태국의 칵테일은 단순히 술을 즐기는 걸 넘어, 휴양과 여행의 로망을 가득 담은 문화라고 할 수 있죠.

2. 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 레시피 

태국 칵테일

이번엔 태국에서 사랑받는 칵테일 TOP 10을 oz/ml 표기와 함께 심플하게 알려드릴게요. 직접 만들어보며 태국 기분 내보셔도 좋겠죠?

  • 타이 마이타이(Thai Mai Tai)- Light rum 1 1/2oz (45ml), Orange curaçao 1/2oz (15ml), Lime juice 1/2oz (15ml), Simple syrup 1/2oz (15ml)
  • 시암 선라이즈(Siam Sunrise)- Tequila 1 1/2oz (45ml), Orange juice 3 oz (90ml), Grenadine 1/4oz (7ml)
  • 타이 모히또(Thai Mojito)- White rum 1.5 oz (45ml), Lime wedges 4개, Mint leaves 8-10장, Simple syrup 0.5 oz (15ml), Soda water top up
  • 방콕 뮬(Bangkok Mule)- Vodka 1 1/2oz (45ml), Lime juice 1/2oz (15ml), Ginger beer 4 oz (120ml)
  • 코코넛 마가리타(Coconut Margarita)- Tequila 1 1/2oz (45ml), Coconut cream 1 oz (30ml), Lime juice 1/2oz (15ml)
  • 레몬글라스 콜린스(Lemongrass Collins)- Gin 1 1/2oz (45ml), Lemongrass syrup 1/2oz (15ml), Lemon juice 1/2oz (15ml), Soda water top up
  • 타마린드 위스키 샤워(Tamarind Whiskey Sour)- Bourbon 1 1/2oz (45ml), Tamarind syrup 1/2oz(15ml), Lemon juice 1/2oz(15ml)
  • 패션후르츠 카이피로스카(Passionfruit Caipiroska)- Vodka 1 1/2oz (45ml), Passionfruit pulp 1 oz (30ml), Lime wedges & sugar muddled
  • 파인애플 바질 스매쉬(Pineapple Basil Smash)- Gin 1 1/2oz (45ml), Pineapple juice 2 oz (60ml), Basil leaves 5-6장
  • 타이 스파이시 블러디 메리(Thai Spicy Bloody Mary)- Vodka 1 1/2oz (45ml),Tomato juice 4 oz (120ml), Thai chili, lime, fish sauce 약간

3. 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맛 표현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

태국 칵테일은 무더운 날씨에 맞게 상큼함과 달콤함이 강조돼 있어요.

  • 타이 마이타이- 부드러운 럼의 향과 라임, 오렌지 리큐르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뤄 해변에서 딱 좋은 맛이에요.
  • 시암 선라이즈- 달콤한 오렌지 주스에 그레나딘이 내려앉아 보는 맛도 있고, 입안에서 과즙이 폭발하는 느낌이 매력적이죠.
  • 타이 모히토- 민트의 청량감과 라임의 신맛이 어우러져 태국 길거리 음식과도 정말 잘 어울려요.
  • 타마린드 위스키 사워- 조금 색다른 걸 원하신다면 타마린드 위스키 샤워 추천드려요. 타마린드 특유의 살짝 시큼함이 위스키의 묵직함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국 칵테일을 얼음 가득 넣은 큰 글라스나 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걸 가장 좋아해요.

한국 여름에도 이렇게 즐기면 태국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확 살아나거든요.

4. 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변형 팁

집에서 태국 칵테일을 만들 땐 조금만 변형해도 훨씬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 타이 모히토- 라임 대신 자몽이나 망고를 넣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시암 선라이즈- 패션프루트 시럽을 살짝 넣으면 더 열대과일 느낌이 풍성해져요.
  • 레몬그라스 콜린스- 깔라만시를 써도 훨씬 동남아 스러워지죠.

고수를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고수 잎을 잔 위에 띄워 향을 맡아보세요. 술맛이 훨씬 이국적으로 변해요.
또 술이 너무 세다 싶으면 럼이나 보드카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탄산수를 더 넣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취향껏 바꿔보면 정말 같은 칵테일도 매번 새롭게 느껴질 거예요.

 

디스크립션:

태국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의 유래부터 레시피, 맛과 즐기는 방법, 변형 팁까지 알아봤어요.
이제 집에서도 태국 여행 온 듯 이국적인 칵테일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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