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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

나라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스페인편]

by 일생2막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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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1. 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의 유래

스페인은 태양과 축제의 나라답게 정말 다양한 칵테일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지중해 풍경과 플라멩코 음악이 어울리는 테라스에서 즐기는 칵테일은 여행객들에게도 큰 매력이지요. 대표적으로 상그리아(Sangria)는 19세기 농부들이 남은 와인을 과일과 섞어 마시던 것이 시초라고 해요. 칼리모초(Kalimotxo)는 1970년대 스페인 바스크 지방 축제에서 콜라를 와인에 섞으면서 탄생했고, 틴토 데 베라노(Tinto de Verano)도 더운 여름을 위한 간단한 와인 칵테일로 자리 잡았죠.

크루즈캄포 미첼라다(Cruzcampo Michelada)처럼 맥주를 라임과 소스에 섞어 즐기는 멕시코식 스타일도 스페인에 스며들어 현지 버전으로 발전했답니다. 이런 문화는 스페인 사람들이 얼마나 칵테일을 일상에서 즐기는지 잘 보여줘요.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친구들이 모여 웃고 떠들며 함께 만들어 마시는 과정까지 하나의 즐거움으로 삼는 거죠.


2. 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 레시피 

자, 이번엔 간단히 만들 수 있도록 심플한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1. 샹그리아(Sangria): Red wine 5 oz (150 ml), Orange juice 2 oz (60 ml), Brandy 1 oz (30 ml), Mixed fruits
  2. 칼리모초(Kalimotxo): Red wine 4 oz (120 ml), Cola 4 oz (120 ml)
  3. 틴토 데 베라노(Tinto de Verano): Red wine 4 oz (120 ml), Lemon soda 4 oz (120 ml)
  4. 아과 데 발렌시아(Agua de Valencia): Cava 3 oz (90 ml), Orange juice 3 oz (90 ml), Gin 0.5 oz (15 ml), Vodka 0.5 oz (15 ml)
  5. 레부히또(Rebujito): Fino sherry 3 oz (90 ml), Lemon soda 3 oz (90 ml)
  6. 카라힐로(Carajillo): Espresso 1 oz (30 ml), Brandy 1 oz (30 ml)
  7. 께이마다(Queimada): Orujo 3 oz (90 ml), Sugar & Lemon peel 
  8. 클라라(Clara): Beer 5 oz (150 ml), Lemon soda 3 oz (90 ml)
  9. 베르무트 모호(Vermut rojo): Sweet vermouth 3 oz (90 ml), Orange slice & Olive
  10. 크루즈감초 미첼라다(Cruzcampo Michelada): Beer 5 oz (150 ml), Lime juice 1 oz (30 ml), Hot sauce & Worcestershire sauce 조금씩

딱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집에서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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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맛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

스페인 칵테일은 기본적으로 과일과 와인이 많이 들어가서 달콤하고 산뜻해요. 상그리아는 과일 향과 와인의 깊이가 어우러져 디저트처럼 가볍게 마시기 좋고, 칼리모초틴토 데 베라노는 톡 쏘는 청량감이 맥주 못지않아 더운 날 야외에서 마시기 제격이에요.

아과 데 발렌시아는 카바(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에 오렌지 주스를 넣어 상큼하면서도 술기가 확 올라오죠. 레부히또는 시원한 셰리 와인의 풍미를 톡톡히 살려서 해산물 안주와 잘 맞아요. 반면 카라히요는 에스프레소와 브랜디를 섞은 칵테일이라 식사 후 디저트 술로 딱 좋답니다.

스페인에서는 꼭 큰 유리잔이나 피처(주전자)에 담아 여럿이 나눠 마시는 게 정석이예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마시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죠. 얼음은 넉넉히 넣고, 과일이나 허브를 조금 올려주면 그 자체로 기분 좋은 여름 파티가 완성된답니다.

 


4. 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변형 팁

이 칵테일들은 레시피가 워낙 간단해서 얼마든지 취향껏 바꿔 즐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그리아에 화이트 와인을 넣으면 훨씬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 상그리아가 되고, 카라히요에 아이스크림을 살짝 얹으면 스페니시 아포가토 느낌으로 디저트 칵테일로 즐길 수 있죠.

틴토 데 베라노에 오렌지 주스를 조금 넣어 과즙 맛을 더하거나, 레부히또 에 민트 잎을 띄워 모히토 스타일로 즐겨보세요. 크루즈캄포 미첼라다에는 토마토 주스를 조금 넣으면 블러디 메리 느낌으로 더 진득해져요.

스페인 사람들처럼 창의적으로 이것저것 섞어보는 게 바로 진짜 재미랍니다. 중요한 건 정해진 정답은 없다는 거예요. 입맛 따라, 기분 따라 마음껏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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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대표하는 칵테일 TOP 10의 유래부터 심플한 레시피, 맛과 즐기는 법, 변형 팁까지 친근하게 풀어봤어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보며 작은 스페인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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