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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tail96

강렬한 블루 칵테일, 아디오스 머더퍽(AMF)의 모든 것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 아디오스 머더 퍽(Adios Mother f**k, AMF). 강렬한 블루 컬러와 높은 도수로 유명한 이 칵테일은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입니다. 오늘은 아디오스 머더퍽의 유래와 레시피,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아디오스 머더 퍽(AMF)의 유래아디오스 머더 퍽은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Long Island Iced Tea)에서 변형된 칵테일로, ‘AMF’라는 약어로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 칵테일이 처음 만들어진 정확한 시점이나 창시자는 명확하지 않지만,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칵테일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Adios Mo.. 2025. 1. 31.
롱비치 아이스티(Long Beach Iced Tea): 상큼한 매력의 칵테일 이전 포스팅에서 칵테일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변형 버전인 롱비치 아이스티(Long Beach Iced Tea)에 대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롱비치 아이스티는 크랜베리 주스를 활용해 더욱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칵테일로,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도수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롱비치 아이스티의 유래와 레시피, 그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롱비치 아이스티의 유래롱비치 아이스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명한 롱아일랜드 아이스티의 변형 칵테일입니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1970년대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탄생한 칵테일로, 여러 종류의 술을 조주해 강렬한 도수와.. 2025. 1. 31.
롱아일랜드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가장 많이 찾는 칵테일 얼마 전까지 바텐더로 20년 동안 일하면서 가장 많이 만든 칵테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단연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강한 도수를 자랑하지만 맛도 단맛과 산미를 고루 갖추고 있는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롱티의 유래부터 레시피, 맛있게 즐기는 팁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롱아일랜드 아이스티의 유래: 탄생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롱아일랜드 아이스티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1972년,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바 '오클 비치 인(Oak Beach Inn)'에서 바텐더였던 로버트 "로즈버드" 버트(Robert "Rosebud" Butt)가 이 칵테일을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또 한 가지는 192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에 .. 2025. 1. 31.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커피 리큐어와 보드카의 완벽한 조합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은 강렬한 보드카와 달콤한 커피 리큐어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칵테일입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고 맛 또한 매력적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랙러시안의 유래, 레시피, 만드는 방법, 다르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블랙 러시안의 유래: 냉전 시대의 아이콘블랙 러시안은 1949년  브뤼셀의 메트로폴 호텔에서 바텐더로 있던 가스통 렉루아(Gustave Tops) 의해 벨기에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블랙 러시안’인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첫째, 칵테일의 색상이 검은색이기 때문이며, 둘째, 보드카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러시안’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특히.. 2025. 1. 29.
올드패션드(Old fashioned ):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의 매력 이번 포스팅에서는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조주 해봐야 한다는 '올드패션드'의 유래와 조주방법, 현대 변형된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고전방식 그대로 만들어보는 칵테일로 올드패션드의 클래식한 매력을 느껴보세요.1. 올드패션드의 유래: 칵테일 역사의 기원을 담다올드패션드는 칵테일 문화의 기반을 다진 음료로, 19세기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1806년, 뉴욕의 한 신문에서 칵테일을 "설탕, 물, 비터, 술이 조주 된 음료다"라고 정의했는데, 이는 오늘날 올드패션드의 레시피와 일치합니다. ‘올드패션드’라는 이름은 1880년대 켄터키주의 펜데니스 클럽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방식으로 만든 음료를 선호하며, 이를 "고전방식의 .. 2025. 1. 29.
네그로니(Negroni)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칵테일 처음 어떤 칵테일로 시작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민 끝에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현재까지도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네그로니'를 준비했습니다.  네그로니의 유래부터 완벽한 비율의 레시피, 유용한 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1. 네그로니의 유래: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클래식 칵테일네그로니(Negroni)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클래식 칵테일로, 그 기원은 19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카페 카소니라는 바에서 백작 카밀로 네그로니(Camillo Negroni)가 기존 칵테일인 아메리카노(Americano)에 변화를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소다수 대신 진(Gin)을 넣어 더 강렬한 풍미를 원했으며, 이 새로운 조합이 손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백작의 이름을.. 202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