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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패션드(Old fashioned ):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의 매력

by 일생2막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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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조주 해봐야 한다는 '올드패션드'의 유래와 조주방법, 현대 변형된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고전방식 그대로 만들어보는 칵테일로 올드패션드의 클래식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Old fashioned

1. 올드패션드의 유래: 칵테일 역사의 기원을 담다

올드패션드는 칵테일 문화의 기반을 다진 음료로, 19세기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1806년, 뉴욕의 한 신문에서 칵테일을 "설탕, 물, 비터, 술이 조주 된 음료다"라고 정의했는데, 이는 오늘날 올드패션드의 레시피와 일치합니다. ‘올드패션드’라는 이름은 1880년대 켄터키주의 펜데니스 클럽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방식으로 만든 음료를 선호하며, 이를 "고전방식의 칵테일"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 칵테일은 전 세계로 퍼지며, 전통과 품격을 대표하는 클래식칵테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올드패션드 레시피: 재료와 만드는 법의 모든 것

Recipe :

Old fashioned (올드패션드)

Build& Stir      On the rock      Sphere ice     Orange feel &cherry

  • Rye or bourbon whisky (라이나 버번위스키)- 2oz(60ml)
  • cubed sugar (각설탕)- 1개
  • Angostura bitter (앙고스투라 비터) - 2~3drop
  • Water (물 )- 1/3oz(10ml) 

칵테일 레시피 보는 법: 완벽한 한 잔을 위한 가이드

 

칵테일 레시피 보는 법: 완벽한 한 잔을 위한 가이드

칵테일을 만드는 데 있어 레시피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완벽한 한 잔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초보자도 집에서도 어느 BAR나 PUB 부럽지 않은 칵테일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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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1. 온더락글라스에 각설탕를 넣고 앙고스투라 비터를 그위에 2~3방울 떨어뜨립니다.
  2. 물을 추가한 뒤, 바스푼으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3. 큰 얼음 큐브나 구형 얼음을 글라스에 넣습니다.
  4. 위스키 2oz를 온더락에 붓고, 바스푼으로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5. 오렌지필을 살짝 비틀어 향을 음료 위에 더한 뒤, 가니쉬로 사용합니다.
  6. 마라스키노 체리로 달큰한 향과 비주얼로 마무리 해주면 완성입니다.

칵테일 만드는 기본 5가지 방법: Build , Stir , Shake, Blend,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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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입니다. 다양한 레시피와 조합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은 칵테일을 만들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기본 5가지 칵테일 제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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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드패션드의 매력: 깊고 복합적인 풍미

올드패션드는 물, 설탕, 비터, 술 단순한 레시피로도 깊고 복합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위스키는 칵테일의 중심을 이루며 강렬한 풍미를 제공하고, 설탕은 부드러운 단맛으로 이를 조화롭게 만들어줍니다. 비터는 미묘한 쌉싸름함을 더해 칵테일의 맛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오렌지 필의 상큼한 향은 맛뿐만 아니라 향으로도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스피어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칵테일의 농도가 점차 변화하기 때문에 한 잔의 칵테일로 다양한 맛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조화로움은 올드패션드를 시대를 초월한 칵테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4. 올드패션드의 현대적 변형: 창의적인 레시피

올드패션드는 전통적인 레시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형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단맛의 변화: 설탕 대신 꿀, 메이플 시럽, 혹은 아가베 시럽을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베이스 주류: 위스키 대신 럼, 데킬라, 브랜디로 베이스를 바꿔 색다른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색다른 비터: 앙고스투라 비터 외에도 초콜릿 비터, 오렌지 비터 등을 사용해 풍미를 다채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올드패션드는 기본을 지키면서도 개인의 취향과 창의성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칵테일입니다. 창의성을 가지고 보유하고 계신 주류나 비터의 변화로 새롭게 즐기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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